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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온 이 사진은 많은 공감과 반응을 받았습니다.
바로 문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인데요.
댕댕이가 그토록 기다리는 주인공은 바로 2주전 댕댕이를 입양한 여성입니다.
이날 학교 수업이 있어 등교를 했다고 하는데요.
마침 집에 있던 남자친구가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주인이 집을 나서자 댕댕이는 자기의 애착 장난감도 옆에 두고 주인이 돌아오길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집에 있던 남자친구가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안쓰러워 여자친구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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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확인한 여성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항상 해맑게 장난치던 녀석이 자기가 없을 땐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애완동물에게는 주인이 전부입니다. 짧은 삶 중 많은 시간을 주인을 기다리는 이 아이들...
오늘은 칼퇴하고 산책 실컷 시켜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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