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4위...83%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네 번째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8일 '2015년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난 3월 기준으로 83.0%에 달해 아랍에미리트(UAE·90.8%), 싱가포르(87.7%), 사우디아라비아(86.1%)에 이어 세계 4위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56개국 성인 인구의 스마트폰 보급..
  • "미국 육군, 2년간 4만명 감축"...USA투데이
    미국 육군이 국내·외 기지에서 2년 안에 병사 4만 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USA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 육군 규모는 2017회계연도 말까지 45만 명 수준으로 조정된다. USA투데이는 미 육군은 예산절감을 위해 단행되는 이 같은 계획을 이번 주 발표할 것이며, 조지아 주 포트베닝 기지의 여단과 알래스카 주 엘멘도르프-리처드슨 기지는 4천 명 규모에서 ..
  • 내일 금통위…올 성장률 전망 낮출 듯
    한국은행이 9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해 발표한다. 금융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4월 발표했던 3.1%에서 2%대 후반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하지만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정부가 최근 추가경정예산 11조8천억원을 포함한 22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대책을 마련했다. ..
  • 새누리, 유승민 거취논란속에 오늘 의총 '마무리'
    새누리당이 결국 의총을 통해 '유승민 사태'에 대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에 관한 논의의 건'에 대해 토론을 벌인 뒤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의총에서 김무성 대표는 먼저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대표의 발언 이후엔 의원들의 자유 토론이 예정돼..
  • 최저임금 협상...노동계, 공익위원 중재안 거부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가 워낙 커 진통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새벽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은 최저임금 인상안과 관련 심의촉진구간으로 6.5%~9.7%를 제시했다. 노동계와 재계는 이날 3차 수정안으로 8100원과 5715원을 제시했다. 공익위원은 양측의 간극이 커 더 이상 수정안을 제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메르켈 "12일 EU 정상회의"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논의 가능성이 나왔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7일(현지시간) 독일 의회에 그리스에 대한 장기지원 프로그램 협상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수 있도록 이번 주 그리스 정부로부터 충분한 개혁안을 제안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오는 9일까지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과 구제금융 요청을 받으면 12일 유럽연합(EU) 28개국 정상들이 이 제안을 토대로..
  • [7일 날씨] 흐리고 충청이남 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 이남에는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 강원도는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때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