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국가보안법
    “서방 교회, ‘보안법’ 직면한 홍콩 기독교인들 방어해야”
    최근 홍콩 국가보안법이 통과되면서 홍콩의 기독교인들의 미래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의 앤드류 보이드 대변인은 “홍콩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콩
    추기경 “홍콩 보안법에 따라 체포될 준비 됐다”
    조셉 젠(Joseph Zen) 가톨릭 추기경이 “홍콩의 새로운 국가보안법에 따라 체포 또는 재판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조센 젠 추기경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중국이 언론의 자유를 단속하는 새로운 법을 이 지역에 강요하고 있다”면서 “홍콩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메르켈 독일 총리
    메르켈 “‘홍콩보안법 우려’ EU 성명지지”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보안법은 홍콩의 높은 자치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사법부의 독립과 법치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성명엔 "중국에 인권을 포함해 법적 영역에서 홍콩 자치권을 침해하는 조치를 피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중국과의 대화에서 우려를 계속 제기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폼페이오 “홍콩, 이젠 ‘공산당 운영’ 도시”
    폼페이오 장관은 1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례 브리핑 문답록에서 "어제 중국 공산당(CCP)은 영국, 홍콩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과 유엔이 인가한 협정을 어기고 홍콩의 인권과 근본적 자유에 반하는 가혹한 국가보안법을 시행했다"라고 비판했다...
  • 홍콩 국가보안법 시위
    홍콩 보안법 이후 ‘공안통치’ 우려 목소리 커져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이 시행된 이후 홍콩에서 여러 명의 시위대가 체포되고, 시위 현장에 중국 경찰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등 공안통치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 코즈베이웨이 지역 등에서 열린 시위에서 밤 10시 무렵까지 370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10명(남성 6명, 여성 4명)은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
  • 홍콩 국가보안법
    홍콩 경찰, 보안법 시행 후 첫 체포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본격 시행 첫날 이 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를 당한 첫 사례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코즈웨이베이에서.....
  • 1일 홍콩 도심에서 경찰들이 한 시위자를 연행하고 있다. 홍콩보안법이 이날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이 법을 근거로 한 첫 번째 체포 사례가 나왔다.
    홍콩보안법 적용 첫날 첫번째 체포자 나와
    홍콩보안법이 1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이 법을 근거로 한 첫 번째 체포 사례가 나왔다. 1일 홍콩01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코즈웨이베이(銅鑼灣)에서 홍콩 독립 깃발을 소지한 한 남성을 홍콩보안법에 근거해 체포했다...
  • 지난 24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에서 중국의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中, 홍콩보안법 재고해야”
    영국 외무부에 따르면 줄리언 브레이스웨이트 제네바 주재 영국 대사는 이날 27개국을 대표해 중국의 홍콩 보안법 제정과 신장자치구 소수민족 탄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에스토니아, 룩셈부르크, 스위스 등 27개국이 참여했다...
  • 홍콩 국가보안법
    “홍콩 보안법 통과 소식 듣고 마음이 찢어져”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한 기독교 인권 운동가는 홍콩의 미래에 대한 고통스러운 마음을 나타냈다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의 베네딕트 로..
  • 30일 홍콩에서 친중 지지자들이 홍콩국가안전유지법(보안법) 승인을 축하하는 집회에 참여해 중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홍콩 내 국가 분열 행위를 처벌하는 보안법을 만장일치로 최종 통과시켰다.
    홍콩보안법 공포 시행... “1국2체제 유명무실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30일 홍콩에 대한 통제를 대폭 강화하는 홍콩 국가안전유지법(香港特別行政區維護國家安全法 홍콩보안법)을 가결하고 이를 홍콩기본법 부칙에 추가하는 절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