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우硏 원장 "한국형발사체 개발 2021년은 늦다"
    김승조 신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2021년으로 돼있는 한국형 발사체 개발완료 시점이 너무 늦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 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진국에서 이미 40∼50년 전에 개발한 75t급 로켓엔진을 개발하는 데 그렇게 많은 시간을 쏟을 필요가 없다"며 "최대한 빨리 고전적인 기술을 극복하고 선진기술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2019년 이전에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