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수단, '현궁' 개발비리 국방과학硏·LIG넥스원 압수수색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육군 보병용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개발 사업 과정에서 부실 성능 평가가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단은 25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산업체 LIG넥스원 본사 및 하청업체 등 모두 5~6곳을 압수수색해 납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 원전도면
    정부합수단 "유출자 가상사설망 통해 옮겨다녀…北 관련성 배제 안 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설계도면 등 내부 기밀문서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22일 한수원의 내부 자료를 빼돌린 유출자가 국내 가상사설망(VPN) 등을 이용해 IP 주소를 숨긴 흔적을 포착하고 유출자의 신원과 위치를 쫓고 있다. 합수단은 해킹 조직 일원으로 추정되는 원전반대그룹(Who Am I)이 한수원의 내부 자료를 유출하면서..
  • 정두언 피의자로 조사…혐의 부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5일 새누리당 정두언(55) 의원을 소환, 피의자 신분으로 약 14시간 동안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이날 밤 11시45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정 의원은 금품수수 사실을 인정하는지, 대선자금으로 들어간 것이 사실인지를 묻는 취재진에게 "내가 여기서 자세한 얘기를 하기는 그렇고 나름대로 다 소명했다"라고 답했다.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