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하보 목사
    “하나님 주신 남은 인생, 마약으로 죽어가는 양들 구출”
    은평제일교회 원로 심하보 목사는 지난해 8월 은퇴 당시 교회에서 준 위로금을 반납했다. 그는 “그것을 받게 되면 저의 봉사와 하늘나라에 심은 상급은 헛것이 된다”고 밝혔다. 이 위로금은 심하보 목사가 은평제일교회의 개척 초기부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지난 20년 간 반려했던 사례비를 교인들이 모아 그에게 지급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