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임원회(총회장 이기창)가 최근 제17차 임원회에서 칼빈대 총장에 선임된 김재연 목사의 자격 문제를 향후 실행위원회를 통해 처리키로 했다고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칼빈대학교 김진웅 이사장, 사퇴 위기 직면
칼빈대 이사장 김진웅 목사(은석교회·사진)가 사퇴 위기에 직면했다. 김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반대파 이사들을 해임하고 재적이사 13명 중 4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 1명의 법인과장을 자신의 교회 교인들로 채워넣어 사유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진웅 이사장은 6일 작성한 확인서에서 “김재연 목사님의 총장 취임 후 총신 연수 문제 및 합동교단 강도사 고시 자격에 대한 거부 문제가 발생시 모든 책임.. 합동 평양노회, 칼빈대 이사회 제재 나서
예장 합동 평양노회(노회장 허충욱 목사)가 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칼빈대학교 임시(관선)이사 파송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발송했다.평양노회는 6일 서울 왕성교회(담임 길자연 목사)에서 임시노회를 개최해 ▲11월 28일 선임된 김재연 총장대행은 예장 합동 소속이 아니므로 직무수행이 불가하며 ▲칼빈대는 평양노회가 설립함은 물론 그 소속 또한 평양노회이고 ▲김진웅 이사장 및 현 이사들이 .. 칼빈대 사태, 학교 설립 노회서 최종 결론 날 듯
이런 상황에서 소속 노회는 곧 이 문제에 대해 긴급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웅 이사장측을 비난해 온 칼빈대 동문·교수·교직원과 일부 법인 이사들은 급기야 이 문제에 대해 정식 제소하고 공정한 판결을 요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노회가 열리면 최종적인 판결이 나올 것이고, 그에 따라 칼빈대 사태는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칼빈대 사태 장기화…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
칼빈대학교(총장 길자연 목사, 이사장 김진웅 목사)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종합감사 이후 끝없는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와 교계 관계자들은 자칫 이 사태가 장기화돼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뿐 아니라 기독교의 이미지도 실추시키는 것이 아닐지 우려하고 있다... 칼빈대 윤익세 교수, 부적격 학력 등 파문
칼빈대학교 윤익세 교수가 과거 부적격 학력 등으로 인해 징계위 조사 결과 파면 의결된 바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그간 길자연 총장 퇴진운동에 앞장서왔던 윤 교수가 도리어 그 자신의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칼빈대 사태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