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2020년 새로운 정책으로 종교 단체 억압 강화 
    중국 2020년 새로운 조치으로 종교 단체 억압 강화 
    종교 문제에 관한 규정(Regulations on religious affairs)이 2018년 처음 시행된 이후 기독교인들과 다른 종교 단체들은 높은 수준의 박해를 경험해 왔다. 중국은 성경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교회를 평준화하고 기독교인 수백명을 '국가 권력 타도'의 혐의로 체포했다...
  • 중국의 존 차오(John Cao) 목사
    핍박으로 투옥된 중국 목사의 항소심 연기
    중국 원난성 사법 관리들은 본래 이번 달로 예정되었던 존 차오(John Cao) 목사의 항소심을 내년 1월 22일로 연기했다. 존 차오는 미얀마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국경을 넘었다가 2017년에 인신매매 관련 혐의로 유죄를 판결받은 중국인 목사이다...
  • 왕 이 목사. “6월4일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서있다. 6월 4일은 ‘톈안먼 사건’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형사 구금된 10명의 중국교회 지도자들
    지난 주 중국 당국은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왕 이(Wang Yi) 목사와 사모를 비롯한 1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을 체포했다. 현재 한국VOM(Voice of the Martyrs)은 왕 목사를 비롯한 10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국가 권력 전복 선동죄”라는 혐의로 형사 고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들은 형사사건 재판이 열릴 때까지 6개월 동안 감옥에..
  •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배포된 문서.
    중국의 새로운 성경은 사회주의 핵심 가치와 일치해야 한다고?!
    지난달,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의 동역자인 차이나에이드 대표 밥 푸(Bob Fu) 목사는 "중국이 성경을 다시 기록할 목적으로 국영 교회 조직(중국 정부에서 허가한 삼자 애국운동과 중국 기독교 협회)과 공조하고 있다"고 미국 의회에서 증언했다. 이는 기독교를 사회주의와 더 잘 융화하는 종교로 만들기 위한 중국 정부의 5개년 계획의 일부이다...
  • 십자가 중국 교회
    "시진핑은 中기독교인 박해와 인권유린 중단하라"
    샬롬나비는 22일 논평을 통해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의 영구집권은 중국과 주변국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국제기독교 감시단체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더욱 강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 VOM과 ‘차이나 에이드’가 발견한 비밀 문서에서 발췌한 내용
    中정부, ‘한국 기독교의 침입’ 막으라고 공직자들에게 지시
    한국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이하 VOM) 공식 협력 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 지방의 공직자들에게 하달한 비밀 명령 문서를 발견했다. 이 문서에는 ‘한국 기독교의 침입을 막고’ 그 지역에서 ‘교회를 통제하여 기독교를 장악하는 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충격을 줬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정부가 ..
  • 중국 국기를 게양하도록 강요 받은 허난성의 한 교회
    "나는 외칩니다!" 허난성 핍박을 편지로 고발한 중국인 목사
    한 중국 목사가 지난 8월 30일 중국 중부 허난성의 교회들이 겪는 핍박을 고발하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현재 허난성 기독교인들은 극심한 탄압을 받고 있다. 선셴펑 목사는 최근 이 지역 교회들을 방문했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보고했다...
  • 중국교회
    중국 지하교회 여전히 받는 핍박…한 목회자 국가기밀 누설로 기소 당해
    과거 공산주의 시절보다는 많은 개방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중국의 지하교회들은 핍박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지하교회 목회자가 중국 법원으로부터 국가기밀 누설죄로 말미암아 징역형을 선고 받아 '종교 박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난밍(南明)구..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대림동의 기도하는 손
    대림동은 ‘한국의 작은 중국’이라고 할 정도로 중국 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한국에 가면 돈을 한 몫 쥘 수 있다는 단순한 희망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돌발적인 변수가 생겨 고생하는 교포들도 다수이다. 그들을 보듬고 선교의 기치를 들고 교포 선교에 뛰어 들었으나 여러 장애 요인으로 선교가 맥을 못 추고 있을 때 북한 선교의 꿈을 안고기도 하다가 소문을 듣고 이곳에 찾아 온 분이 있..
  • 중국 교회 십자가 철거
    중국 십자가 강제철거 조치로 저장성에서만 1,800개 이상 교회 피해
    한때 '중국의 예루살렘'으로 소문났던 중국의 저장성 원저우(溫州)를 비롯, 이 지역 교회들이 십자가 강제철거 조치로 심각한 종교탄압을 받았다고 6일 홍콩 동망(東網)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2014년을 시작으로 불법 건축물을 단속한다는 명목으로 저장성 내 교회 1,800여 곳에서 십자가 강제철거 조치를 단행했다. 3월에 들어서만도 윈저우시 융자(永嘉)현과 창난(蒼南)현에서 최소 5곳의..
  • 십자가 강제 철거에 맞서다 중국 당국의 철퇴를 맞은 바오궈화(包國華) 목사와 싱원샹(邢文香) 사모.
    십자가 강제 철거 반대했던 中목회자들 당국으로부터 '철퇴' 맞아
    '기독교의 중국화' 정책에 따라 중국 당국에 의해 십자가 철거가 이뤄진 가운데, 이를 반대했던 목회자들에게 철퇴가 가해지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절강일보(浙江日報)는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 법원이 지난 25일 바오궈화(包國華) 목사와 싱원샹(邢文香) 사모에게 각각 14년형과 12년형 등 실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지 교회 성도들은 이들 부부가 십자가 강제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