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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만리' 조정래, 심훈문학대상 첫 수상
    소설 '태백산맥'과 '한강' 최근에 '정글만리'로 이름을 알린 소설가 조정래씨가 심훈문학대상의 첫 수상자로 결정됐다. 심훈문학대상은 그간 등단 10년 미만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심훈문학상 등을 운영해온 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한기흥)와 계간 아시아 측이 새롭게 제정해 도입한 상으로, 세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아시아 작가들을 수상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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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비시장은 '인간 정글'…만리의 정글이다"
    18일부터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이 개최됐다. 개최 당일인 이날 <정글만리>의 소설가 조정래의 '저저와의 대화'가 있었다. 사회는 한겨레신문 문화부의 최재봉 기자가 맡았다. 먼저 사회자는 "책을 내신지 만 2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오래 구상하신 책이다. 중국 대륙이 무대이고, 현장 취재를 하면서 쓴 작품이라는 점에서 감명을 줬고 생각할 거리를 줬다. 중국 무대를 소설로 쓰고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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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래 소설 '정글만리' 1권, 200일만에 100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을 쓴 작가 조정래(71)의 장편소설 '정글만리' 1권이 출간 약 200일 만에 100쇄를 넘겼다. 출판사 해냄에 따르면, '정글만리'의 이 같은 기록은 한국소설로는 최단 기간이다. 동시에 '정글만리' 전 3권은 통산 250쇄를 넘겼다. 이에 따라 조씨는 4번째 100쇄 기록을 세웠다. 앞서 '태백산맥'이 1997년 100쇄, 2009년 200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