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에 장로교 뿌리 내린 정은실 선교사 소천… 향년 85세
    남미 볼리비아에서 장로교회를 세우고 기독교 고등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정은실 선교사가 13일 새벽(현지시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의 마지막은 그가 평생을 바친 볼리비아 땅에서 조용히 맞이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정 선교사는 1940년 10월 12일에 태어나 순천 매산고와 호남장로회신학교(현 호남신학대학교)를 거쳐 1974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목사로 안수받았다. 이후 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