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암 이브라힘
    '사형 선고' 수단 기독교도 여성 다시 풀려나
    【하르툼(수단)=AP/뉴시스】 기독교도 남성과 결혼해 배교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다가 파기돼 풀려난 수단 여성이 여행 서류 위조 혐의로 구금됐으나 다시 석방됐다. 메리암 이브라힘(27)의 변호사 에만 압둘 라흐만은 26일 AP 통신에 외국 외교관들이 수단 정부에 이브라힘을 석방하라고 압박한 이후 경찰서에서 그녀가 풀려났다고 밝혔다. 이브라힘은 남편, 아이 2명과 함께 24일 하르툼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