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104회 총회 둘째날 오전 회무
    "로마 가톨릭 '이교' 지정을 두고 격론... 결국 신학부 보고 자진 철회"
    예장 합동 제 104회 총회 둘째날인 24일, 저녁회무는 로마 가톨릭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이는 신학부의 세계복음연맹(WEA) 보고가 나오면서 “로마 카톨릭을 이교로 지정할지”를 놓고 논쟁에 불을 지폈다. 신학부는 “예장 합동은 전통적으로 개혁주의 신앙을 고수했고, 총신대 일부 교수들도 인본주의적 색깔이 짙은 로마 가톨릭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교는 다른 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