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 英여왕과 작별인사…국빈방문 마무리
    【런던=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작별인사를 끝으로 영국 국빈방문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여왕 내외 및 왕실인사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박 대통령은 여왕의 국빈초청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면서 여왕과 영국 국민의 환대와 배려에 사의를 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합의 내용을 ..
  • 영국방문
    朴대통령, 英여왕과 만찬... "英 진정한 친구"
    【런던·서울=뉴시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3시간 넘게 진행됐는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직접 만찬장을 꼼꼼히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킹엄궁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비스 준비상황과 메뉴, 테이블 세팅, 마이크 작동 상황 ..
  • 朴대통령, 英 노동당·자민당 당수 접견…"정치문화 높이 평가"
    【런던=뉴시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야당인 노동당의 에드 밀리반드(Miliband) 당수 및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 당수인 닉 클레그(Clegg) 부총리와 잇달아 만났다. 박 대통령은 먼저 밀리반드 당수와 만난 자리에서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고든 브라운 전 총리 등 역대 총리가 복지정책 확대, 기후변화 논의를 주도하는 등 영국의 발전에 기여한 점..
  • 영국방문
    朴대통령 "한·영, 창조경제로 새 발전모델 기대"
    【런던=뉴시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양국의 창조적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의 노력을 함께 해가면서 창조경제를 새로운 발전모델로 세계에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초청으로 열린 국빈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영국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던 진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