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연평해전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 희생자 유족 등과 오찬에 앞서 순직장병 사진 등을 보며 환담하고 있다.
    유족들 "연평도, 北 사과 요구해야"… 尹 "도발하면 원점 타격"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오찬 간담회에는 천안함·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호국영웅과 유가족, 목함지뢰 사건 김정원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중사 ,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인 윤 여사는 지난 2020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천안함이) 누구 소행인지 말씀 좀 해달라”고 토로한 바 있다...
  • 북한인권정보센터
    "사람 생명을 도구처럼… 이런 게 무서운 것"
    다국적 인권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인권 기록 조사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이 24일, 북한군이 한국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은 “세계인권선언과 자유권 규약이 보장하는 생명권을 위반하는 행위”라 주장했다..
  • 북방한계선(NLL) 인근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업무중 실종된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탑승한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野 “김정은, 文 대북 짝사랑에 총격 화답… 종전선언은 허황”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사이 충격적인 언론보도(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서 원거리 피격 사망)가 나왔다"며 "이 사건 언론보도와 관련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했다...
  • 연평도 포격 4주기..與"안보의식 강화" 野 "평화구축 노력"
    연평도 포격 4주년을 맞아 새누리당은 23일 안보의식 재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색된 남북관계 해소를 위해 5·24조치 해제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끊임없이 미사일 실험 등을 계속하며 도발 태세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포격 도발을 잊지 말고 다시 한 번 안보의식을 가다듬을 때"라고 말했다...
  • 李대통령 "나라 위해 목숨바친 사람 잊지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찾았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서해 5도를 비롯한 서북 도서 전력 강화의 상징적 장소를 방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