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대법 "쌍용차 정리해고 적법"...파기환송
    4년 넘게 진행됐던 쌍용자동차 정리 해고 무효 소송에서 대법원이 쌍용차 사측의 정리해고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항소심에 이어 승소를 기대했던 해고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 진보정당, 쌍용차 해고자 사망 애도
    원내 진보정당들이 24일 쌍용차 해고노동자 정한욱씨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사측을 향해 해고자 복직을 요구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어제 또다시 쌍용차 해고노동자가 운명했다. 무려 25번째 죽음 앞에 비통할 따름"이라며 "쌍용차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다 해고된 정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 준 통합진보당의 당원이기도 하다. 삼가 애도를 표한..
  • 손달익 목사
    NCCK, "쌍용차 해고 '무효판결'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7일 서울고등법원 민사 2부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 확인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깨고 '이들에 대한 해고는 무효'라고 판결한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쌍용차 "재판부 판단 납득할 수 없다…상고 준비 중"
    쌍용자동차가 7일 2009년 대량해고 사태가 '부당 해고'라는 재판부의 판단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쌍용차 관계자는 "절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상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조해현)는 이날 노모씨 등 153명이 쌍용차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