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일주일째... 시민들 추모 행렬 이어져
    이태원 압사 참사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5일 이태원역과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는 추모를 하러 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오후 1시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추모공간에는 흰 조화가 길을 따라 수북히 놓여 있었다. 경찰과 용산구청 직원들이 1번 출구 앞 한개 차로를 통제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조화를 놓고 추모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