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기독교인들, 생존 위협 커져… 교회 폭탄 테러는 ‘잔혹한 경고’지난달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마르 엘리야스 교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는 시리아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극심한 위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2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시리아 정부가 급진주의 세력의 확산을 방치하고 있다는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