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자연 “정교분리 원칙 오해·악용해 종교의 양심 표현 억압 안 돼”교회자유시민연대(대표 남궁현우, 이하 교자연)는 지난 25일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8주째 미답 상태로 지연되고 있는 보석 결정을 즉각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최근에 발표했다. 교자연은 “손현보 목사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예배시간에 신앙적 가치를 밝히는 과정에서 차별금지법(차금법) 반대와 성소수자 의무고용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