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이 더 외로운 이들에게 손 내민 한국교회한국교회가 60년 세월 남몰래 아픔을 삼켜야 했던 납북인사 가족들에게 사랑의 손을 내밀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이하 한목협)는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6·25전쟁 납북인사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개최했다. 예배에는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 협력 아래 20여명의 납북인사 가족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