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배영섭
    [KS] 삼성의 '기적의 키' …이승엽-배영섭
    이제 이승엽과 배영섭이 기적의 키를 쥐고있다. 삼성은 두산과 한국시리즈 대구 홈 6~7차전에서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4차전까지 총 7득점으로 꽉 막혔던 팀 타선이 5차전 11안타 7득점으로 폭발하며 침묵을 깨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최형우와 박석민이 확실히 살아났고, 채태인과 박한이도 결정타를 터뜨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