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 총리 “내주 방역조치, 자영업자·전문가 의견 듣고 신중 결론”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정부는 현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평가한 후, 내주부터 적용할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별 조정
    백신 접종 인센티브... 섣부른 '방역 완화' 우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 들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뿐만 아니라 1차 접종자에 대해서도 '야외 노마스크'를 약속했다. 1차 접종자는 오는 7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종교시설 인원 제한 제외 ▲실외 다중시설 인원 제한 제외가 보장된다. 2차 접종자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제외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제한 제외 등의 혜택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