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전세 수요가 빠르게 줄고, 보증부월세(반전세)와 순수 월세로 이동하면서 월세 상승률이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가 맞물리며 임대 공급이 위축되고, 이로 인해 서민층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산연 "전세→반전세 전환 급증…저소득층 내몰려"
전세가구의 반전세(보증부 월세)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월셋집 거래 절반은 '반전세' 형태로 계약
보증부 월세 시장에서 매달 내는 월세 비중이 '보증금의 1.5% 미만'인 경우가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2010년 10월부터 올 5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보증부 월세 실거래 건수 18만7145건을 분석한 결과, 보증금 대비 월세의 비율이 1.5% 미만인 계약 형태가 전체 보증부 월세 거래의 51.6%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