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총리가 유력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연합(CDU) 대표가 23일 총선 출구조사에서 1위로 나타난 뒤 베를린 당사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
    독일 총선, 기민·기사연합 승리 전망… 우파 AfD 돌풍에 정치 지형 변화
    23일(현지 시간) 치러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중도우파 기독교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 연합(기민·기사연합)이 출구조사에서 29%의 지지율을 얻으며 선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민당 대표가 차기 총리로 취임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우파 성향의 ‘독일을 위한 대안’(AfD)당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