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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 주체 '교회의 날', 동성애 목회자 설교…논란일듯
    평신도가 주체가 되어 교회와 사회 변혁을 위해 개최되는 '교회의 날' 행사에 올해는 성소수자(동성애자) 목회자가 설교를 하는 예배 시간이 마련돼 논란이 예상된다. 내달 15~16일 1박 2일간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성남 주민교회에서 진행될 행사에서 주최측이 마련한 '다양性예배' 시간에는 10~15명의 성소수자가 참여하고 해외에서 온 성소수자 목회자가 설교한다. 이 목회자와 통역을 맡은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