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지금도 교인 중에 무증상 감염자가 반드시 있다
    필자는 지난 4월경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될 수밖에 없고 이에 교회들은 대비를 해야 한다고 칼럼을 쓴 적이 있다. 그 당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몇 주만 조심하면 코로나가 사태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였다. 필자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 예견했던 것은..
  • 김수정 내과 전문의
    코로나19에 대한 윤리적·의학적·신앙적 관점
    코로나19라는 대재앙이 우리의 일상을 흔든 지 벌써 석 달이 지났다. 그 전의 일상이 낯설 정도로 코로나19 발생 전과 후의 세상은 너무나도 달라졌다. 바이러스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세계 각국의 입장도 가지각색이었다. 재난의 당사자 대 구경꾼, 잠재적 가해자 대 잠재적 피해자의 입장에서부터 서로의 입장이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어제 웃던 자가 오늘 울고, 어제 울던 자가 오늘 웃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