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군표 전 청장 소환
    전군표 전 국세청장 '받은 돈 20만달러는 인사치레' 주장
    CJ그룹의 금품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이 2일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CJ그룹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전날 오전 전 전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14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10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전 전 청장은 이날 오전 출석하면서 검찰에 '내가 받은 건 30만달러가 아니라 20만달러'라..
  •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첫 증여세 부과
    국세청이 이달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과세제도에 첫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이익을 얻은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 등은 오는 31일까지 증여세 확정신고를 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대상자로 추정되는 약 1만 명에게 개별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최근 밝혔다...
  • 국세청, '현찰 탈세' 병원·미용실 등 업소 30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탈세 위험이 큰 사치성 업소 30곳과 사업자 10명에 대해 24일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에는 연간 수천만원짜리 피부관리상품을 판매하면서 현금결제를 유도해온 고급 피부과·피부관리숍과 회당 20만~30만원의 VIP미용상품권을 현금으로 팔아온 고급미용실이 포합됐다...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장기윤 ◇전보 △검역정책과장 전종민 ■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단장 김재웅 △총괄과장 한재연 △개발팀장 남우창..
  • 고액체납자 명단, 1,313명 공개
    고액 세금 체납자 명단이 21일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보, 세무서 게시판은 물론 포털사이트에도 광고 형식으로 공개됐다...
  • 내달부터 스마트폰으로 현금영수증 가능
    12일 국세청은 내달 14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세청은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M)현금영수증 홈페이지(http://m.taxsave.go.kr)에서 신고서와 거래증명 등을 작성·전송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