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일대 정신과 교수 나종호 교수 강연
    “목회자, 정신질환 앓는 신자와 상담시 가치판단 내려놓고 경청하라”
    나종호 교수(예일대 의과대학 정신과)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이음센터에서 ‘목사님들을 위한 정신 건강 강연’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시온성교회, 평화나루도서관, 변두리교회, 라이프호프가 후원했다. 나 교수는 “목회자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심성을 지닌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신도들의 정신건강 상담을 위해선 지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절망 속에서 살아 가지만, 속..
  •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자녀와 청소년의 아픔에 먼저 공감해야”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문제 청소년은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우정을 쌓아야 할 아이들이 ‘왕따’와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로 뒤틀려버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청소년 폭력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는 곧 우리 청소년의 아픔이 극에 달했다는 말이다. 사회는 비행 청소년, 나쁜 아이라 낙인찍지만, 그 이전에 그들은 아픈 아이들”..
  • 위러브 공감 앨범 쟈켓
    위러브 ‘공감하시네’ CCM 차트 1위 ‘돌풍’
    새해 첫 달 마지막주 CCM 차트에서 어떤 곡이 1위를 차지하고 있을까? 바로 지난 2017년 데뷔한 신예 워십팀 ‘위러브(WELOE)’의 ‘공감하시네’다. 이 곡은 지난 5일부터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시간을 뚫고'에 이어 두 곡 연속이다. 과연 언제까지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러브는 2017년 6월 첫 앨범 '깊은 곳에 나아가'로 데뷔해 그..
  • 7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는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 주최로 '목회상담' 세미나가 열렸다.
    "사람은 공감해줄 때 그 마음을 활짝 열게 된다"
    '묻지마' 범죄로 사회 뉴스를 보기 겁날 때가 많은 요즘,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부장 장향희 목사)가 "분노와 허탈의 시대, 어떻게 성도들을 돌볼 것인가?"란 주제로 '제101회기 총회 목회상담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히 구미교회 김대동 목사는 '실제사례와 목회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는데, 분노와 허탈을 이기는 '공감'의 목회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