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 대장이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북한의 방첩사 계엄 문건 사칭 전자우편 발송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 ‘계엄 문건’ 사칭 이메일 통해 대규모 피싱 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한 문건을 사칭한 전자우편이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대응과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3년 12월 11일 발송된 사칭 이메일 사건 수사 결과, 북한의 소행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