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5조8000억원(7.9%)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연중 67조8000억원 증가해 1년 전 수준(34조9000억원)보다 증가폭이 두 배 가량 확대됐다. ⓒ뉴시스
    ‘영끌·빚투’ 행진… 가계빚 사상 첫 1700조 넘어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0년 4분기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5조8000억원(7.9%) 증가했다. 가계신용이 17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에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