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김광현, 세월호 피해자 위해 성금 1000만원 기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26)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김광현은 세월호 침몰 사고 긴급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안산에서 초·중·고교(덕성초·안산중앙중·안산공고)를 모두 졸업한 김광현은 "참사 이후 부모님으로부터 안산시 전체가 슬픔에 잠겨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