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재형 KT 네크워크기술본부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보안조치 강화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KT 소액결제 피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배경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결제 피해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가짜 기지국) 강제 접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가입자식별번호(IMSI)가 유출됐고, 5000여 명 중 278명이 실제 결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총 1억7000만 원에 달한다. IMSI 정보만으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추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KT로고
    KT 소액결제 피해 확산…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 일부 지역에서 KT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자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찰 수사와 별도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