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 시드니 총기 난사 부자(父子), IS 연계 가능성… 한달 전 필리핀에서 군사훈련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유대인 축제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연관성이 드러나고 있다. 호주 ABC 방송은 16일 총격사건을 일으켜 현장에서 사망한 아버지 사지드 아크람(50)과 부상을 입고 붙잡힌 아들 나비드 아크람(24)은 범행 한달 전 필리핀으로 건너가 ‘군사식 훈련’을 받았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