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병상 CCTV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 7000명대 확진 사흘연속 가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감염 전파가 이어지면서 사흘 연속 7000명대 유행이 이어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10일 각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721명이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선 지난 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와 신규 확진자 수가 표시돼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늘어 누적 48만9484명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영향 없이도 7000명대… 성탄절 '악몽'될까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 확산하면 이달 내에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연말 모임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12월 중순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