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진항 사고
    중국 톈진항 폭발 오염복구에 2~3년 걸려
    중국 톈진항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대폭발 사고로 8만㎡ 넘는 토양이 오염됐으며 이를 복구하는데는 2~3년이 걸릴 전망이라고 차이신왕(財新網)이 29일 보도했다. 차이신왕은 폭발 현장의 긴급처리 상황에 밝은 중국 환경보호부 도시환경관리 전문가팀의 펑잉덩(彭應登)을 인용해 오염토양 실태를 정확히 평가하려면 최소한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 이후에나 구체적인 무해화 복구방안이 마련될 것이..
  • 톈진항 폭발
    중국 톈진항 폭발때 맹독성물질 유출된 듯
    중국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신구 탕구(塘沽)항 물류창고 대형 폭발사고로 강한 독성 물질이 다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14일 폭발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검출됐다며 이는 이미 이 극독 물질이 유출됐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폭발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한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