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압류 부동산은 장남이 모두 '회수'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부도 직후 내놓은 개인 소유의 부동산을 아들을 통해 사실상 '회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7일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이 실소유주로 확인되는 토지와 주택은 모두 4건으로 이들 모두 현재 장남 대균씨로 소유주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유 전 회장이 세모그룹 부도 직전까지 살던 대구 남구 대명동의 2층짜리 빌라와 토지는 세..
  • 유병언
    유병언 일가, 계열사통한 보유 부동산 2000억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가 계열사들을 통해 전국 요지에 수천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모·아이원아이홀딩스·문진미디어·트라이곤코리아·청해진해운·천해지·온지구·아해·다판다·국제영상·노른자쇼핑 등 유 씨의 11개 계열사가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는 1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