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9일 오전 경북 안동시 고하리 부근 산에서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 산불 사망자 26명으로 늘어
    경북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의성과 영양에서 각각 1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6명으로 집계되었다. 의성군 단촌면의 한 컨테이너 농막에서는 86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