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A씨의 여행용 가방에서 적발된 케타민.
    김포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 케타민 밀수 적발
    여행 가방에 8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량의 케타민을 숨겨 국내에 반입하려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김포공항세관에 의해 적발돼 구속됐다. 이번 적발은 김포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의 마약 밀수 시도로 기록됐다.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은 28일, 지난 4월 20일 중국 국적의 남성 A씨..
  • 마약 대량 밀수에 한국인 노인 운반책으로 활용
    노인층을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한 아프리카 밀수조직이 적발됐다.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지검은 밀반입 된 필로폰을 받으려 국내에 머물던 아프리카 국제마약밀수조직원 A(나이지리아인)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필로폰이 담긴 손가방을 들여온 B(67)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B씨가 지난 4월19일 중국 상해에서 몰래 들여온 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