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이하 YWAM)의 창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6일(현지 시간),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생전 그가 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올해 초 전해지기도 했었다. 커닝햄 목사의 부고를 전한 YWAM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그의 나이 25세 때였던 1960년 선교단체인 YWAM을 설립했으며, 현재 YWAM은 한국 등 전 세계 2백여 개 국.. "성경 보급 이끈 구텐베르크 인쇄술만큼 IT영역 중요해"
"지금은 IT의 발달로 전 세계가 통하고 있습니다. 시간, 공간, 문화, 나이, 인종, 정치,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버 세계를 통해 복음이 흘러들어 가야 하고, 성경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크고 놀라운 이 일을 한국교회를 통해 이루길 원하십니다.".. 커닝햄 목사 "평양 대학생에게 복음 전파되는 비전 봤다"
예수전도단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평양의 대학생들에게 말씀이 전해질 것이라는 비전을 보았다"고 전하며 "남북을 연결하는 매개체는 인터넷이 될 것"이라 밝혔다. 그는 한국의 청년들이 이를 위해 기도할 것도 요청했다. 14~16일까지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담임 이신웅 목사)에서 예수전도단(YWAM)과 FMnc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IT 미션컨퍼런스의 첫째날 주집회 강사로 나선 커닝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