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 전략을 각국에 설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사단 파견이 대미 특사단을 둘러싼 혼선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특히 미국 특사단 구성에 차질이 빚어지며, 정부의 외교 구상 전반에 대한 신뢰도에도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홍석현 대미 특사, 트럼프에 친서 전달…“북핵 문제 긴밀 협조”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한 가운데, 홍석현 특사는 첫 공식 일정으로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