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결렬되면서 노조가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최대 쟁점은 인천에 비해 낮은 임금 수준이다. 전국자동차노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7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98.3%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금융위, 가상자산 시장 불공정 거래 규제 강화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27일,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조사하기 위한 ‘가상자산시장조사업무규정’ 제정안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미션, ‘보육원 아동’을 위한 선물금 지원 캠페인 시작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수) 밝혔다.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보장시설 수급자로 분류돼 국가로부터 매월 272,937원(30인 이상 보육원기준, 보건복지부)의 생계비를 지원받아 식사비, 간식비, 피복비 등을 해결해야 한다... 
[신간]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구약 사용 안내서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을 어린이 교회 학교의 설교용 이야기 모음집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구약은 이미 지나간 ‘옛 언약’이고, 실패한 이스라엘의 이야기일 뿐이며, 구약의 사상들은 현대인을 불쾌하게 만들고 교회 성장을 가로막으므로 오늘날 교회에서는 구약을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을 비롯한 신약성경 저자들은 구약이 시대에 뒤처진 것이 아니며, 오늘을 살아가는.. 
[신간]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교인은 교회의 구경꾼이 아니다. 교회의 리더다. 교회는 크냐 작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건강한 교회는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리더가 얼마나 많이 세워졌느냐에 달려 있다. 교인들은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성장하지 않는다. 훈련받을 때 자라고, 또 주위에 성숙한 리더가 많을 때 그들을 보고 성장하게 된다. 저자 김원태 목사(기쁨.. 
월드비전, 2024 브랜드파워 NGO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수) 밝혔다. 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최강창민, 굿네이버스에 '글로벌 도네이션 쇼 어게인 W' 출연료 전액 기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가수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글로벌 도네이션 쇼 어게인 W'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27일(수) 밝혔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어게인 W'은 해외 소외된 아동의 사례를 소개하고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모금 방송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참여로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참여기관 모집
새 학기를 맞아 시군구의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권과 아동이 안전하게 통행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참여로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4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27일(수) 밝혔다...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위로하고 위로받는 방식이나 형태는 다양하다. 몸이 아플 때 닭죽을 가져다주거나 슬픈 일을 당했을 때 꽃바구니를 보내주기도 하고, 실직했을 때 힘내라며 어깨를 두드려주거나 안아주기도 한다. 그러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할 때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간단한 말 한마디다. 위로의 말을 들으면 마음속에 있는 복잡한 갈등을 이겨내고 담대하게 설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영화 '건국전쟁' 효과… 이승만 동상에 '새로운 시선'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흥행 이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동상은 2017년 민간단체에 의해 제작된 후 설치 장소를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백선엽 장군,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2021년 7월 건립됐다... 
국민이 느낀 사회 갈등, ‘보수·진보 갈등’ 압도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갈등은 ‘보수와 진보’ 갈등이었다. 사회갈등 인식률은 82.9%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76.1%), ‘근로자와 고용주’ 갈등(68.9%) 순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한동훈 예방에 “위기 때 단합이 중요” 당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런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한 뒤 “국정 전반과 현안, 살아오신 여러 이야기 등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