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이산가족
    이산상봉자 후유증...11월부터 심리치료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한적)는 다음 달 1일부터 통일부와 공동으로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후유증 심리 치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적은 이산가족 상봉의 1차 상봉단 389명과 2차 방문단 254명 등 총 643명에게 전화를 걸어 상봉 후 안부를 물은 뒤 심리 상태를 질의하는 방식으로 심리치료를 할 계획이다. 질문 내용은 상봉후 잠을 ..
  • 이산가족 상봉
    이산가족 상봉단, 10시간동안 만남을 끝으로 다시 이별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1차상봉 행사가 22일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389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북한 시간 9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2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북측 가족과의 짧은 만남을 마감한다. 이전 상봉에서는 작별상봉이 1시간이었으나 이번에는 우리 측의 요청을 북한이 받아들여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작별상봉이 끝나면 남측 ..
  • 이산상봉
    남북 이산가족들 오늘 금강산서 60년만에 상봉
    남북 이산가족들이 20일 60여년의 기다림 끝에 금강산에서 가족들을 만난다. 이산가족 남측 상봉 대상자 96가족, 389명은 이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금강산에서 북측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재회한다. 이들과 만나는 북측 이산가족 상봉 인원은 방문단과 동반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1명이다. 이산가족들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낮 12시40분께 중식 장소인 금강산 온정각 서관에 도착, ..
  • 잘 해봅시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명단 교환…남측 90명·북측 97명
    남북한이 8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 통일부는 대한적십자사(한적)와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이날 오후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측 방문단은 90명, 북측 방문단은 97명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먼저 20일부터 22일까지 북측 방문단 97명이 금강산에서 남측에 있..
  • 이산가족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의뢰서 교환
    남북한당국이 15일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들의 명단이 담긴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이날 낮 12시50분께 판문점에서 북측 조선적십자회 인사들을 만나 생사확인 의뢰서를 맞교환한 뒤 복귀했다...
  • 이산가족
    남북, 오늘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남북이 15일 낮 12시 30분께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다. 대한적십자사(한적)가이날 북으로 보낼 남측 이산가족 상봉 의뢰서에는 일반 이산가족 200명과 국군포로 이산가족 50명의 명단이 담겼다. 이들의 주소와 나이, 이름, 북측 가족 관계 및 이름 등이 적혀 있다...
  • 남북적집사자
    남북, 15일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남북이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12일 상봉 의사 여부와 건강상태 확인 등을 거쳐 오는 14일까지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50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자 250명에는 이산가족 200명에 국군포로 이산가족 50명이 포함되어 있다...
  • 이산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자로 선정될 확률은 '663대1'
    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확률이 662.9분의 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9일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상봉 대상자의 5배수인 500명을 1차 후보자로 뽑았다. 한적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후보자 250명을 선정해 본인의 상봉 의사를 확인하고 건강검진 결과를 반영해 선발하면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등을 통해 다음 달 최종 상봉 대상자 1..
  •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내달 20~26일 금강산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남북은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로 8일 합의했다. 남북은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논의하는 무박 2일의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2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규모다. 양측은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규모와 상봉..
  • 남북이산가족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은 200명 규모 유력
    남북이 추진중인 이번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을 합해 200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상봉 장소는 금강산 면회소가 유력하며, 상봉 시기는 다음 달 초·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오는 7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 남북 상봉 여정
    이산상봉 이틀째, 3차례 걸쳐 6시간 만남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들이 21일 2시간씩 3차례에 걸쳐 만나 모두 6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측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 북측가족 178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북한 외금강호텔에서 비공개 개별상봉을 갖는다. 이들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로 금강산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실내상봉을 ..
  • 1차 이산상봉 가족, 방북 교육
    교계,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환영·기대'
    20일 3년 4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재개되자, 기독교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는 "이번 이산가족상봉을 적극 환영하며 축하한다"면서 "정치적인 상황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이산가족상봉이 이루어져 이산가족의 아픔을 보듬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