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에 나선 가수 이문세(55)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2014년에도 계속된다... 가수 '션' 뉴욕서 자선행사 연례만찬 기조연설 화제
기부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노승환)'이 뉴욕의 자선단체 연례만찬에 기조 연설자로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故박용하 前매니저, 항소심서'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강을환)는 13일 고인이 된 한류스타 박용하의 명의로 서류를 위조해 수억원대 예금을 빼돌리려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사기미수 등)로 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모(33·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달리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주요기사 -스포츠·연예] 모태범, 훈련기록 최고 金 기대↑ 外
모태범(24·대한항공)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케빈 크로켓(40·캐나다) 코치는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선언했다. 모태범에 대해 "현재까지 이어온 훈련 기록 중 오늘 가장 우수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레이스에 대한 통제 능력도 뛰어나다"며 극찬했다. 모태범은 지난해 3월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500m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올시즌 월드컵 1~4차 대.. 
美검찰, 악동 '저스틴 비버' 중죄 적용할 듯
【로스애젤레스=AP/뉴시스】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말썽많은 인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19)에게 중죄인 공공기물 파손죄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증거물을 검찰에 제출했다. 비버는 지난달 이웃집에 달걀들을 던져서 수천 달러의 손해를 입힌 사건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수사관들이 비버의 자택에서 지난 1월14일의 행적이 드러난 감시카메라 기록 등을 찾고 있는 중이.. 
47세로 약물중독사, 할리우드 명우 '호프먼'
2일 미국 뉴욕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47)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다. 1967년 뉴욕에서 태어난 호프만은 뉴욕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1992년 '여인의 향기'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부기 나이트'(1997)에서 게이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위대한 레보스키'(1998) '올모스트 페이머스'(.. 우디 앨런, 양녀 성추행 폭로에 "거짓말이며 수치스럽다"
【뉴욕=AP/뉴시스】 우디 앨런은 양녀 딜런 패로우가 어린 시절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 편지에 대해 "거짓말이며 수치스럽다"고 말했다고 그의 대리인이 2일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앨런 감독의 홍보 담당 레슬리 다트는 앨런이 패로우가 뉴욕타임스지 인터넷판에 올린 공개편지의 7살 때 당시 양부이던 앨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다 읽었다고 말했다. 다트는 또한 이에 대.. 우디 앨런 입양녀, 양부의 성추행 문제 공식 확인
【뉴욕=AP/뉴시스】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과 배우 미아 패로우의 입양녀 딜런 패로우가 자신이 7살 때 입양된 후 양부 앨런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하는 공개서한을 뉴욕 타임스에 게재했다. 1일 자 뉴욕타임스 온라인판에 올려진 공개서한에서 딜런 패로우는 1992년에 당한 일을 처음 대중에게 공개했다. 그녀는 오피니언 페이지 편집자이자 칼럼니스트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에게.. 
檢, '에이미 해결사' 노릇 한 현직 검사 구속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6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조사하며 알게 된 연예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2·여)의 부탁을 받고 성형수술 부작용 배상 등 압력을 행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및 공갈)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구속했다. 전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 
아이돌그룹 엑소 카이 생일 맞아 '팬클럽' 나눔 실천
지난 14일 카이군의 팬클럽 'NO CUT PLAY'는 아시아 캄보디아에 우물을, 아프리카에 소아 백내장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의료지원을 실천했다. 카이군의 팬들이 참여한 나눔은 월드쉐어에서 진행하는 '캄보디아 우물 지원 캠페인'과 '희망의 빛 캠페인'이다... 
대검, 프로포폴 연예인 민원 검사 수사 전환
프로포폴 수사를 받은 연예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병원장에게 치료비를 돌려주라는 등의 압력을 행사한 현직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춘천지검 전모(37) 검사에 대해 중요 혐의가 발견돼 지난 13일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 
"빅뱅, 일본 뒤흔들다"…AP 통신 주목
한류그룹 '빅뱅'의 일본 투어에 AP통신이 관심을 보였다. 10일 AP통신은 '한국의 보이밴드 빅뱅이 일본을 뒤흔들다'라는 기사를 통해 빅뱅의 일본 6대돔 투어를 소개했다. 지난해 11월 16,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돔을 시작으로 빅뱅은 오사카 쿄세라 돔,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 나고야 돔, 도쿄 돔, 삿포로 돔을 거쳤다. 11~13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이번 투어를.. 
유명연예인 35명 '퍼블리시티권' 소송 패소
배우 장동건과 송혜교, 소녀시대 멤버 등 유명 연예인 35명이 '퍼블리시티권'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가 모두 패소했다. 퍼블리시티권이란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이름이나 사진 등 프라이버시에 해당하는 사항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일연)는 유명 연예인 35명이 서울 강남.. '슈퍼주니어' 이특, 부친·조부모상…가요계 애도
부친과 조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1·박정수)에 게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6일 밤 합동빈소가 마련된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에는 7일 새벽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등 동료 가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이날 밤 자신이 DJ인 KBS 2FM '슈퍼주.. 슈퍼주니어 이특 조부모·부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31·박정수)씨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자택에서 이씨의 아버지 박모(60)씨와 조부 박모(86)씨, 조모 천모(8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이 사건은 교통사고 아닌 자살 추정으로 신고가 접수됐다"며 "세 사람 모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 
해돋이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 '유재석, 수지'
해돋이 여행을 함께 가고싶은 연예인으로 남자는 유재석, 여자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뽑혔다. 코카콜라는 최근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한 결과, 새해 첫날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이 31.4%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가 뒤를 이었다. 이성으로부터도 유.. 
김장훈, 캐나다에 3만달러 기부…한국역사 알리기
가수 김장훈이 캐나다에 3만 달러를 기부했다. 매니지먼트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19일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롬뮤지엄과 토론토대학교 도서관, 역사교육재단인 토론토알파 등에 3만 달러를 나눠 전달했다. 김장훈은 이날 롬박물관에서 콘서트를 펼쳤다. 공연 좌석의 절반은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했고, 나머지 절반은 김장훈과 기업의 기부로 진행됐다... 폴 워커 車사고, "포르쉐엔 문제 없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지난달 30일 자동차 사고로 숨진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 주연배우 폴 워커의 포르쉐 차량에서 아무런 기계적 결함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보안당국은 "우리는 사고 차량의 당시 속도를 알아내려 하고 있다"며 "자동차(포르쉐 카레라 GT)에서 기계적인 결함은 찾을 수 없어 사고기록장.. 이다해·황수정·신지·솔비·권민중, 성매매설 법적대응
탤런트 이다해(29)·황수정(41)·권민중(37)·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32)·솔비(29)·개그우먼 조혜련(43)…. 증권가 정보지와 인터넷의 '성매매 연예인' 리스트에 오른 여자 연예인들이 강력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이다해 측은 지난 13일 실추된 명예와 정신·물질적 피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작성해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 배우 '아라비아의 로렌스' 피터 오툴, 81세로 타계
【런던=AP/뉴시스】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단숨에 스타덤에 뛰어오르면서 아카데미상 수상자 후보에 8차례나 올랐던 명배우 피터 오툴이 14일 8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오툴의 대리인 스티브 케니스는 오툴이 오랜 질병 끝에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15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발표했다.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한 오툴은 처음부터 능력있는 젊은 배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