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가입한 해 해지해도 연회비 반환
    금융감독원은 고객이 신용카드를 만든 해에 해지하더라도 잔여기간을 고려해 카드사들이 연회비를 반환하도록 지도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4월 '최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되지 않는다'는 신용카드 표준약관이 계약 시 거래조건을 정한 것이지 해지 시 연회비 반환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석했지만 카드사들은 이후에도 최초년도 연회비를 제대로 반환하지 않아 왔다. ..
  • 원전부품 사기
    원전, 외제 부품끼워 넣고 국산화 성공 속여
    원전 부품 업체와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짜고 외국 부품을 국내 제품에 장착,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무려 200억원대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수원은 지난달 29일 원전 부품 업체인 H사 황모(54) 대표와 이모(46) 전 한수원 차장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 달아오른 차량, 문 3번 여닫으면 5도 내려가
    여름철 실외에 주차해 달아오른 자동차의 문을 여러 차례 열고 닫으면 실내가 시원해진다는 것이 입증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내부 온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조수석 창문을 열고 운전석 문을 여러 차례 열고 닫는 것이 온도를 낮추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
  • 전두환 재산 환수
    전두환 前대통령측 '원래 재산이 많았다" 주장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의 미납 추징금 환수작업에 대해 "취임 전부터 원래 재산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전 전 대통령을 17년 동안 보좌한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6일 최근 논란이 되는 전씨 일가 재산의 형성 과정을 비교적 자세히 공개했다. 민 전 비서관은 이례적으로 A4 용지 7쪽 분량의 `보도 참고 자료'를 작성, 배포했다...
  • 춘추관에 들어서는 김기춘 비서실장
    朴대통령, 여야 대표-원내대표 5자회담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경색된 여야 관계를 풀기 위해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제안했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윗분의 뜻을 받들어 비서실장이 한가지 발표드리겠다"면서 "최근 여야 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회담 제의가 있었다. 그동안 대통령께서는 여러 차례 여야 대표와의 회담을 제의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여당 대표와만 회담하신 것을 아쉽게 ..
  • 새소망교회 어린이여름성경학교.
    "하나님을 위해 담대히 서는 아이들"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 어린이여름성경학교(담당 우문주 전도사)가 8월 5일(월) 시작해 9일(금)까지 진행된다. "하나님을 위해 담대히 서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준비된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115명의 어린이들과 47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날마다의 주제에 맞는 드라마와 신나는 게임, 흥미로운 만들기로 은혜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8월 정기모임이 세계로교회에서 열렸다.
    "바른 믿음과 신학은 성경 단어 하나의 바른 이해부터 출발"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안현준 목사) 8월 정기모임이 5일(월) 메릴랜드 락빌 소재 세계로교회(담임 이병완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병구 목사가 "성경 해석학을 위한 성경번역의 용례비교"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 목사는 "역본들을 읽을 때마다 '번역은 곧 해석'이라는 점을 실감한다"며, 요한계시록 1장 3절, '예수의 증거'라는 어구, 하나님의 호칭, '편지하기를', 베드로후서 ..
  • 조준상 박사
    성경으로 본 평화적 통일방안은?
    오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준비하며 지난 3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평화통일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엄신형)가 '특별구국기도회 및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수석상임회장 조준상(사진) 박사는 이 날 포럼에서 '성경으로 본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한민족의 미래를 이야기 하면서, "6천여 년 동안 하나님은 많은 시련 속에 한민족을 갈고 다듬어 오셨다"고 했다...
  • 카일리 비서티가 공개한 의류. 뒤에 성경 구절이 적혀 있다.
    잘 나가던 속옷 모델에서 말씀 전파하는 기업가로
    고급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최고 모델이었던 카일리 비서티가 기독교적인 의상을 제작,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공립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져 가는 현실에 대항하기 위해 성경 구절을 옷에 새겨 귀감이 되고 있다...
  • 김재진 목사
    "칼 바르트 신학은 한국교회 바로 서기 위한 거룩한 몸짓"
    당시만 해도 '칼 바르트(Karl Barth)'하면 아는 것이 막연히 '신정통주의' 신학자 정도. 하지만 김재진 목사를 만나 바르트의 신학과 그의 삶에 대해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그를 왜 20세기 대표 신학자라고 칭하는 지를 알게 됐다. 한국칼바르트학회 회장인 김재진 목사(장신대 겸임 교수)는 현재 서울 한영외고에 있는 섬김의교회를 담임하면서 케리그마신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 조무제 전 대법관
    수당 스스로 깎은 조무제 전 대법관
    대법관 출신의 조무제(73) 부산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장이 "하는 일에 비해 수당이 과다하다"며 자진해서 수당을 대폭 삭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 전 대법관은 지난 4월 부산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으로 재위촉된 조 전 대법관은 부산고법과 부산지법에 '하는 일에 비해 수당이 너무 많다. 수차례 말했는데 왜 그대로 지급되느냐'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 '4대강 비자금 의혹'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4대강 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도화엔지니어링 김영윤(69)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4대강 사업 설계용역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대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7일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