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영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이수영 목사 설교] 교회, 아브라함의 자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의 시조입니다. 단지 혈육상으로만 보면 아브라함의 선조들이 또 아담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가겠지만 하나님께서 노아 때 대홍수로 노아의 가족만 남기고 온 인류를 지면에서 한 번 멸하셨고(창세기 7-9장), 그 후 바벨 탑 사건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사람들을 온 지면에 흩어버리신(창11:8-9) 뒤에 언약의 백성으로 처음 택하신 이가 아브라함이었고 하나님께..
  •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
    [석기현 목사 설교] 너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변함없는 가장 기본적 원칙인 것입니다. 성도가 신앙생활에서 축복을 받고자 할 때에도 사실 그 방법이라는 것은 지극히 간단명료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 주고 있는 말씀 역시 바로 그런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해 주셨던 약속은 그로 하여금 '가나안 땅'을 얻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목사
    [유기성 목사 설교] 주님의 음성이 살 길입니다
    호주 제자훈련 세미나에 참석하신 목사님 한 분이 제게 물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예수님께서 마음에 계심을 어떻게 느끼십니까?" 저는"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주 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계신 것을 압니다."하고 대답해 드렸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주님이 제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 디트로이트 자동차 공장
    "美 디트로이트 파산, 영적 쇠퇴에서 비롯됐다"
    미국의 번성을 상징했던 자동차 산업의 도시 디트로이트의 지난 달 파산 신청은 미국은 물론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줬다. 그러나 미국 최대 4대 도시 중 하나였던 디트로이트의 몰락으로 가장 큰 좌절과 실의에 빠진 것은 이 도시의 시민들이다. 이들에게 새로운 부흥의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디트로이트의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였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 미국, 세속화 우려에도 종교인 인구 꾸준히 늘어
    기독교 국가 미국의 세속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는 반대로, 많은 인구학자들과 통계 전문가들은 시간이 흐를 수록 미국은 더욱 종교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예측을 뒷받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 기독교 일간 크리스천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이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하버드대학교의 에릭 카우프만(Kaufmann) 교수와 국제응용시스템분석학회의 베카드 스커..
  •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 창립
    한장총, 30일 '종교인 과세' 공청회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하 한장총)이 '뜨거운 감자'인 종교인 과세와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를 초청해 정부 세제안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과세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한교연-CBS, 몽골 게르교회 건축 MOU
    한교연-CBS, 몽골 게르교회 건축 MOU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지난 21일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과 몽골 게르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경건의 시간] 8월 24일 토요일
    바울 사도 일행이 데살로니가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 있는 회당에서 세 번의 안식일에 성경을 강론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전했습니다.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뿐 아니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말씀을 받고 바울 사도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 이상명 목사
    [이상명 목사의 성서로 문화 읽기] (5)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와 영성
    앨빈 토플러 이후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다니엘 핑크는 그의 책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을 제시하였다. 6가지 조건이란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유희(play), 의미(meaning)이다. 그는 이를 위해 인류 역사를 4단계로 구분하고, '농경 시대와 농부', '산업화 시대와 공장근로자',..
  • 워싱턴영광장로교회 정인량 목사
    [정인량 칼럼]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천재성
    모짜르트가 36세에 단명한 천재 음악가였다면 하이든은 당시로서는 장수한 편인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이든은 모짜르트 뿐아니라 베토벤에게도 음악을 가르친 고전음악계의 멘토였던 것이다.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음악세계는 그들이 유랑벽이 있다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을수 있다. 그들의 음악은 잠시도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무수한 유럽의 도시들을 유랑 방문함으로써 얻어진 결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
  • 백악관, 한인들 위한 '오바마 케어' 설명회 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료보험 개혁법안 '오바마 케어' 한국어 설명회가 오는 27일(화) 오후 3시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열린다.백악관 미국계아시안 및 환태평양 섬 주민 복지부와 AALAC(대표 헬렌 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비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미국 보건 복지부 대변인이 참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의료보험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
  • 안토니에트 터프(왼쪽) 씨와 무장괴한을 피해 피신 중인 학생들.
    총기난사 사고 막은 용감한 여직원의 '빛나는 기지'
    조지아 주 디캡 지역 초등학교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려고 했던 무장괴한을 진정 시켜 '끔찍한 계획'을 스스로 포기하게 했던 학교 경리직원 앤토이넷 터프의 침착했던 행동과 기지(機智)가 계속 회자되고 있다. 애틀랜타는 물론 미 전역 주요 언론들은 911 구급대원과의 통화내용이 공개되자 일제히 이를 대서특필하며 터프를 칭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