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가부 예산, 청소년 안전 중점 편성
    여성가족부는 22일 청소년 안전·보호와 한부모·맞벌이 가족 지원에 중점을 둔 6424억원 규모의 201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도 여가부 예산은 올해 5793억원 대비 10.9% 증액된 규모로 국가 전체 예산이 5.7%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임명장 수여하는 박 대통령
    송광용 靑 전 수석, 과거 비리로 경질된 듯
    송광용 청와대 전 교육문화수석이 임명 3개월 만인 지난 20일 돌연 사직하면서 사퇴 이유를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나오는 가운데 과거 비리 문제로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여권의 한 관계자는 송 전 수석 사직 이유와 관련,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 일신상의 문제로 사실상 경질 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등을 지낸 송 수석이 청와대 수석에 임명되기 전 비리 문제가 최근..
  • 카드-IT업계, 모바일 결제시장 주도권 두고 안간힘
    모바일 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카드업계와 정보기술(IT)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드사들의 경우 전체 온라인 결제에서 모바일 결제의 비중이 30%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올들어 지난 8월말 현재까지 결제 비중이 10%포인트 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업계는 스마트폰..
  • 한일전 패한 日 배드민턴, '에어컨 역풍' 의혹 제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에 패해 중도 탈락한 일본이 한국의 바람 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졌다...
  • 구본길
    [인천AG]'2연패' 구본길 "정환 형에게 고맙다"
    2014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구본길(25)이 대표팀 선배이자 결승전 상대였던 김정환(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본길은 21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에게 15-13으로 진땀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양학선
    [인천AG]양학선, 北 리세광에 이어 도마 2위...종목 결승행 유력
    양학선(22·한국체대)이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연기로 체조 도마 결승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양학선을 비롯해 신동현(25·포스코), 박민수(20·한양대), 이상욱(29·전락북도청), 이혁중(22·한국체대), 김희훈(23·인천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체조대표팀은 2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체조 남자단체전 결승 및 개인 예선에 출전했다...
  • 일본 배드민턴
    [인천AG]한·일전 패한 日 배드민턴, '에어컨 역풍' 의혹 제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에 패해 중도 탈락한 일본이 한국의 바람 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졌다...
  • 사격
    [인천AG]한국 女사격 10m 공기소총, 中 실격으로 단체전 은메달
    한국 여자 사격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가 1위 중국 선수의 실격으로 은메달을 목에 거는 행운을 안았다. 김계남(울산여상)~김설아(봉림고)~정미라(화성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241.6점을 쏴 중국(1253.8점), 이란(1245.6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개혁주의목회상담학회 학교폭력 주제 세미나
    예장합동, 총신대서 '여성'은 신학공부 불가?
    한국교회 가장 큰 교단인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직영신학교 총신대학교(총장 길자연 목사)에서 더 이상 여성들의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과정과 총회신학원 입학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 윤장현
    윤장현 광주시장 낙하산 인사 어디까지
    민선 6기 윤장현 광주시장 들어 공모중인 공기업 등 산하기관장에 대한 내정설이 끊이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대 관심사였던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예고대로 내정후보로 나돌던 후보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민선 6기 처음으로 뽑는 공기업 임원이자, 최대 관심사였던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내정설이 나돌았던 조용준(66) 전 조대 교수를 선임했다...
  • 인천항 내항
    인천항 통합부두운영 체제로 구조조정
    인천 내항 통합부두운영사 선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기존 부두운영사 직원과 인천항운노조원은 퇴직 후 새로운 회사에 고용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인천항에서 구조조정이 시작되는 셈이다...
  • 원희룡, 해군기지 진상규명 협조해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해군기지) 진상규명위원회가 제대로 출범할 수 있도록 실국별로 원활한 협조체제를 가동해 강정마을과 신뢰를 돈독히 유지해 달라"고 22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후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지원조례의 제정은 법무담당관이 맡아 11월 중 조례공포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강정주민 공동체 회복 치유용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