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구 남대문로 CJ그룹 본사 모습
    CJ 임직원들 '장그레' 직장생활 배운다
    CJ그룹은 12일 '장그래'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미생'을 활용한 임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물론 과장과 팀장 등 신규 승급자, 임원 등 각 직급별 특성에 맞춘 교육 과정으로 기획했다는게 CJ의 설명이다. 앞서 CJ는 지난 1월 초부터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2014년하반기 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을 ..
  • 백령도 이상무
    해안 경계취약지역 감시체계 전력화
    해안 경계 취약지역에 대한 고성능 감시장비와 레이더 등을 아우르는 해안감시의 새로운 체계가 전력화됐다. 방위사업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해안복합감시체계'를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은 적 침투위협이 예상되는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주·야간 고성능 감시장비를 설치하고, 현재 운용중인 레이더(Radar), 열상감시장비(TOD) 등 기존 감시장..
  • 프랑스 반테러 거리행진
    세계 정상들·시민 150만명, 파리서 대규모 '테러 규탄' 행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상들이 11일(현지시간) 오후 파리 공화국광장에서 서로 팔을 걸고 파리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대규모 반테러 거리행진을 벌였다. 시민 150만 명이 운집한 이날 거리행진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90년 한국복음주의학생선교회 창립 外
    1995년 = YMCA 전국연맹과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 30여개 시민단체, 네팔산업기술연수생들의 명동성당 농성과 관련 긴급공동대책회의를 열고 외국인노동자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 1990년 = 전국학생신앙운동·예수전도단·한국대학생선교회 등 복음주의 학생선교단체들 모여 '한국복음주의학생 선교회' 창립(초대회장에 이경철 목사)...
  • 남포교회
    "남포교회 30년은 여러분 얼굴이 말해줍니다"
    "30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그 길을 걸어서 하나님 일하심의 성실하심과 진정성으로 지금의 자리, 여기에 온 것입니다." 서울 송파구 남포교회(담임목사 박영선) '창립 30주년 기념예배'가 11일 오후 3시 이 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박영선 담임목사가 밝힌 소감이다. 이날 박 목사는 직접 설교를 전하지 않고 '가장 절친한 친구요, 함께 신학을 한 교우'로 김정우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진중세례
    예장 합동 총회군선교회, 새해 첫 진중세례식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 총회군선교회(회장 김기원 목사)와 북부지회, 열린선교회(회장 최수용장로)는 지난 10일 논산육군훈련소 새해 첫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총회군선교회는 지난 10여년 동안 매해 첫 번째 토요일에 진중세례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평화칼럼] 북한 문제의 본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동시에 분단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경적으로 70년은 매우 깊은 영적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유다 나라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된 후 포로로 끌려갔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본국에 돌아오게 된 기간이 바로 70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해방 70년에 놀라우신 일을 계획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되어온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전기가 있기를 소..
  •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가 '갑(甲)'이 되는 세상
    최근 미국의 한 기사를 보면 미국에서는 동성애자들이 새로운 '갑'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2015년 1월 7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에 따르면, 무함마드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은 동성애를 혐오했다고 해서 켈빈 코크란 소방서장을 전날 직위에서 해임했다...
  • 춥다 추워
    [날씨] 12일 아침 춥고 강풍에 체감 온도 '뚝'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12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특히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지만, 상층으로 찬 공기가 머무르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입을 크게 벌려라
    세상 모든 만물들은 살려고 하는 의지가 대단하다. 담쟁이라는 식물을 보면 보통 숲에서는 다른 나무를 타고 나무의 끝까지 올라가던지 아니면 바위가 있으면 바위를 타고 올라간다. 그런데 담쟁이는 숲이 없는 도시에서는 좁은 공간만 주어져도 뿌리를 내리고 건물의 벽을 타고 쭉쭉 옆으로 위로 자신의 세계를 펼쳐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 이상명 목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기고] 양의 해에 바라는 염원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가 동 터 올랐습니다. 10간의 갑과 을의 상징색이 청색이어서 '청양(靑羊)의 해'라고도 합니다. 양은 성질이 온순하고 마음이 맑고 인내심이 강하여 번제물로 이만한 짐승이 없습니다. 그래서 양은 희생과 속죄의 제물로 드려집니다.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표현한 것도 예수님의 구속사역이 양이 지닌 속성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