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일요일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수준을 나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체로 맑은 날씨는 오는 화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22일 일요일 날씨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8도까지 예상되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 오후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다... 
최경환 부총리, 기업인 소통망 개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방을 개설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기존 기업인 핫라인(휴대전화, 이메일)을 통한 건의 청취 위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쌍방향 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방을 개설했다. 첫 번째 토론 주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 극대화 방안'이다... 
"알뜰폰 전파사용료 감면 3년 연장 추진"
정부가 전파사용료 감면 기간을 3년 연장하고 도매대가(이통사로부터 망을 빌리는 대가)를 추가 인하하는 등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힘을 싣는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알뜰폰 업체 아이즈비전에서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8개 알뜰폰 사업자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ICT 정책 해우소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알뜰.. 
대동강변서 참수당한 토마스 선교사, '순교자'라 할 수 있나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와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제25회 한국장로교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21일 오후 서울서문교회(담임 한진환 목사)에서 열렸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무송 박사(한국교회인물연구소장)는 "어려서부터 토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부모님으로부터 들으면서 자랐는데, 그가 복음을 들고 조선에 왔지만 붙잡혀 대동강변에서 참수형으로 장렬하게 순교했다는 이야기, 특히 최후 순간까지 성경을 뿌.. 
전세난에 월세·반전세·매매 늘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세·매매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10%를 기록했다. 전세난에 월세·반전세를 비롯해 매매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여전히 상승세다... 
'유병언 도피조력' 박수경 "범죄행위라 생각 못해" 선처 호소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5)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수경(35)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는 20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광만) 심리로 열린 자신의 범인도피 혐의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자신에 대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대균씨 등과의 친분 때문에 당시 행위가 범죄행위인지 미처 생.. 
경실련, 롯데 인터넷은행 설립 결사 반대…"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것"
롯데그룹이 부산에 본사를 둔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중인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반대 성명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성명서를 내어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등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네이버, MS·구글에 도전장…기업용 협업 서비스 '지웍스' 법인 설립
네이버는 MS, 구글 등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용 협업 서비스 시장을 공략을 위해 'gWorks(지웍스)'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웍스'를 운영해온 '지웍스' 조직이 글로벌 기업 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 개별 회사로써 신속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법원 "'싸이월드 개인정보 해킹피해' SK컴즈 배상책임 없어"
네이트와 싸이월드 이용자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에게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기정)는 20일 해킹 피해자 2880여명이 SK컴즈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인당 2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 
'워크아웃' 경남기업, 상장 폐지·법정관리 가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상태인 경남기업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채권단은 오는 23일 추가자금 지원 안건을 부의하고, 26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기업 채권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회의를 열고, 경남기업에 대한 추가자금 지원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檢, '美대사 습격' 김기종씨 구속기간 연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55·구속)씨의 구속기간이 다음달 초까지 연장된다.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 검사)은 20일 김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하고 범행 동기 및 경위, 배후 세력 등 살인미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보강 수사에 돌입했다... 
대법, '세월호 희생자 명예훼손' 일베 회원 실형 확정
세월호 희생자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음란성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이 실형을 확정 선고 받았다. 이번 판결은 법원에서 현재 심리중인 세월호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의 첫 판단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베 회원 정모(29)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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