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상표등록을 특허청이 거절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대 측은 '서울대학교'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이 "상표 등록을 인정해 달라"며 특허청장을 상대로 낸 상표등록 거절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날드 "전직 크루 부당 해고, 사실무근"…지노위도 '정당' 판결
알바노조가 오는 28일 추가로 맥도날드 매장 점거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맥도날드가 전직 크루의 부당해고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맥도날드는 24일 "해당크루는 재직기간 동안 잦은 스케줄 변경, 지각, 결근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크루가 아니었기 때문에 계약갱신사유가 없다"면서 "지방노동위원회도 회사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고 주장했다... 나사렛대, 우리고장 바로알기 '충남학' 강좌
전국에서 지역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충남도와 손잡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충남학 강좌를 연다... 
CJ제일제당, 100% 자연발효 식초 '매실' '레몬' 출시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식초 시장 공략을 위해 '100% 자연발효 식초 매실'과 '100% 자연발효 식초 레몬'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00% 자연발효 식초는 주정 없이 오랜 시간 과일을 직접 발효시켜 만들기 때문에 유기산, 비타민B, C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후원 호소 아닌, 나눔의 진정성 되묻다"
비쩍 마른 체형에 열악한 주변 환경,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간절한 눈빛 등을 비추며 후원을 읍소하던 NGO들의 캠페인 광고 패러다임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 한·일 무역, 지난해 한국의 무역에서 사상 최저 비중
지난해 한국의 전체 무역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수출과 수입 모두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23일 밝혀졌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한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은 중국으로 경제면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감소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농협금융 회장에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 내정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농협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3일 오전 회의를 열고 김 전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2015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는 소강석 목사
2015년 대뉴욕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주강사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선정됐다. '맨땅, 맨손, 맨몸'의 '3맨 목회'로 유명한 소강석 목사는 지난 2006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뉴욕을 방문한 바 있다... 
[조성노 칼럼] 사순절에 듣는 바흐의 수난곡
3월 21일이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의 330회 생일이었습니다. 사순절 기간에 태어나서 그런지 바흐는 살아생전 여러 편의 수난곡을 만들었습니다. 총 다섯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요한수난곡>과 <마태수난곡> 두 편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 "우리 경제 단기적으로는 불확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우리 경제도 기조적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유가, 미국 연준(Fed)의 금리정책 방향 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단기적으로 불확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지난 주말은 완전한 봄인가 했더니 오늘은 영하로 떨어졌다. 춘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기온이 따뜻해지는 것은 확실한데 단기적으.. 
[새벽강단71] 고난의 풀무에서
한국교회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새벽예배. 한국교회 부흥의 첫 번째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척교회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성도들의 신앙성숙과 더불어 부흥을 소망하는 곳에는 새벽예배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이에 본지는 남가주 한인교회들의 새벽 설교를 집중 조명하여 새벽제단에서만 내리는 특별한 은혜를 나누고 개교회를 넘어 지역과 미주 전역의 부흥을 함께 소망하고자 한다... 
뉴욕교협,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기도회 열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가 23일 오전8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 연회장에서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기도회를 뉴욕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양승호 목사의 사회로 김춘근 목사 찬양, 방지각 목사 기도, 이재덕 목사 환영사, 이만호 목사 강사소개, 이영훈 목사 말씀, 이성헌 목사 광고, 박희소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