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USA가 동성결혼을 교단 차원에서 인정한 이후, 미국 사회가 큰 혼란에 빠져들었다. PCUSA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는 성경적, 전통적, 보수적 결혼 정의를 "두 사람의 결합"으로 변경한 일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반동성애 그룹에서는 동성결혼을 단순히 묵인한다든지, 동성애자 성직자를 인정하는 수준을 넘어서 성경에 명시된 결혼의 개념을 PCUSA가 정면으로 거부했단 점에서 충.. 
"성경 기초한 회복적 정의, 학교폭력 해결 위해 일반화 돼야"
이러한 문제제기를 갖고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이규민)가 4일 이화여대 대학교회에 모여 "폭력사회와 청소년 기독교교육의 방향모색"을 주제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주제발표는 이승연 박사(이화여대) 송순재 박사(감신대) 이재영 원장 등이 했는데, 이들은 각각 '폭력'을 주제로 심리적 접근, 기독교교육적 접근, 실천적 접근을 시도했다... ![[심드림의 촌철활인] 영혼에 장미꽃필 고(苦)](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28161/image.jpg?w=188&h=125&l=50&t=40)
[심드림의 촌철活인] 영혼에 장미꽃필 '고(苦)'
어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린 성금요일이었다. 이른 아침 어느 집회에 갔다가 어느 기구한 운명의 한 여인의 인생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감동을 받고 즉석에서 이 그림을 그렸다. 그 여인은 젖 뗄 무렵 동생을 출산하다가 어머니와 동생을 잃는 것으로 인생의 출발부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4일 전국 오후부터 차츰 '비'…서울, 경기북부 제외
주말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서 오후에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늦은 밤 서울과 경기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서울·경기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증권사 사외이사 보수 삼성證 1위…'8300만원'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보수가 가장 높았던 증권사는 삼성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4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8개 증권사 가운데 삼성증권의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8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제4이통' 허가계획 이달 말 윤곽…새 사업자 탄생 '난망'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르면 이달 말 제4이통사 허가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 3사에 이은 제4 이동통신사업자의 탄생으로 이어질 지 여부는 미지수다. 미래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개정됨에 따라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제4이통사 허가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주파수 할당 신청 공고와 사업자 허가신청, 자격.. 삼성-한화, '빅딜' 시기 조율 못해 혼란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이 삼성종합화학 등 화학 계열사 지분 처분·취득 일자를 조율하지 못해 혼란을 빚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방산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화학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을 1조9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전세 상승세 지속…"재건축 매수문의↑"
서울의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검찰, '동아원' 주가 조작 혐의 한국제분 대표 구속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 대표로 있는 동아원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제분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한국제분 대표 노모(52)씨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노사정 대타협 사실상 결렬…정부안 밀어붙이나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향후 정부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동안 노사정위는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등 3대 현안에 대해 큰 틀에서의 공감대를 이뤘지만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통상임금의 범위와 관련해 노사 양측은 대법원의 판결을 법제화하는 것보다 개별사업장의 노사합의를 존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 사망보상금 첫 지급
의약품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유족에게 보상금이 처음으로 지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이후 첫 의약품부작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건에 대해 각각 사망일시보상금(6997만3200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 도로 또 '구멍'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 도로에 또 작은 구멍이 생겨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낮 12시께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인근 도로에 약 30㎠ 원형모양의 도로 지반침하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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