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장 배우자 해외여비 지원이 사라진다
    '관례'처럼 여겨졌던 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의 해외여비 지원이 사라지고 있다. 7일 위례시민연대가 17개 광역 시·도로부터 자료를 받아 밝힌 민선 6기 들어 지자체장의 배우자에게 해외여비를 지급한 사례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뿐이었다.. 위례시민연대의 질의에 서울시 등 16곳의 지자체와 지방의회는 지자체장과 의장이 배우자를 동반해 공무국외여행을 한 사례가 아예 없다고 답했다..
  • 유로그룹, 7일 긴급회의서 그리스 새 개혁안 기대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은 7일 열리는 긴급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그리스가 새로운 개혁안을 제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그룹 회의는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 특별 정상회의에 앞서 이날 오후 1시에 유로그룹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향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전망이다..
  • 톰 크루즈
    톰 크루즈, 딸을 위해 '사이언톨로지' 포기
    할리우드 배우인 톰 크루즈가 딸을 위해 자신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했다. 톰 크루즈가 최근 수리 크루즈와의 전화 통화를 하며 멀어져 가는 것을 느꼈고 이 때문에 사이언톨로지 포기를 결심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십계명
    미국 오클라호마에선 '십계명 새겨진 기념물' 못 세운다
    앞으로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십계명이 적힌 기념물을 건립할 수 없게 된다.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은 6월 30일(현지시간) 십계명이 새겨진 기념물을 주의회 의사당 부지에서 철거하라는 7:2로 철거 판결을 내리며, 종교에 혜택을 주거나 종교를 지원하기 위해 주의 재산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오클라호마 주 헌법을 판결 이유로 제시했다. 미국은 최근 이같은 십계명 기념물 철거..
  • 기독교 장애인 센터
    중국 당국, 기독교 장애인 보호센터 폐쇄…그 이유는
    중국 당국이 장기 매매 가능성 등을 이유로 기독교 교회의 장애인 보호센터를 폐쇄했다. 중국 선전(深천)시 통일전선공작부(통전부) 등은 전날 룽강(龍崗)구의 장애인 보호시설 기독교사랑센터에 대해 폐쇄 처분을 내렸고, 당국은 100여 명의 공안을 동원해 전기톱 등으로 시설 출입문을 부수기도 했다고 1일 홍콩 매체인 명보가 보도했다...
  • 김조광수
    김조광수 커플, "동성혼 인정해달라"…감정에 호소
    동성혼을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김조광수(50)·김승환(30) 동성커플이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에 호소하며 승소를 주장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국내 첫 동성혼 재판을 마치고 나온 김조광수 영화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재판에 앞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선 법정에선 울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결국 울었다"며 "제발 내가 죽기 전에 우리 관계를 인정해 달라고 법정에 호소했다"..